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와라 치카 (문단 편집) === 성격 === >밝고 누구에게나 거리낌없이 대하는 내면이, 사람을 끄는게 아닐까요. >---- >공식 스핀오프판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4화에서 [[키노 카렌]] [[존댓말 캐릭터]][* 후배는 물론 여동생한테도 존댓말을 쓴다. 다만 [[시로가네 케이]]에게는 반말을 사용하며 [[이시가미 유우]]나 [[이이노 미코]]처럼 잘 아는 후배에게는 존댓말에 반말을 약간 섞어 쓴다. ]이며 성격은 상냥하지만 자유분방하고 눈치가 없는 편이다. [[시로가네 미유키]]와 [[시노미야 카구야]] 사이의 [[썸]]을 전혀 못 느끼고[* 회계인 이시가미 쪽은 치카랑 달리 연애 관련으로 눈치가 빠른 편이라 썸은 느꼈으나, 회장과의 연애담이 퍼질 것을 경계하며 입단속을 시킨 카구야가 무서워서 생각하는 것을 포기했다.], 본의 아니게 둘 사이에서 훼방을 놓곤 한다. 지루해질 수 있는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을 개판으로 만드는 주범이다. 번번이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며 [[미친 존재감]]을 뿜어낸다. 명실명부 본작 제일의 '''[[조커(DC 코믹스)|혼돈의 사도]]'''.[* 이 때문에 문화제 편에서 시로가네가 시노미야에게 고백할 계획을 세울 때도 제일 먼저 한 것이 '''후지와라를 봉쇄할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그리고 문화제편에서 시로가네가 고백을 위해 안배해둔 기믹의 대다수가 오로지 후지와라의 신경을 다른데 돌리는데 쓰였다. 시로가네가 만들어 놓은 기믹들은 학교를 한바탕 요란스럽게 만들었는데 그게 다 고백을 위해서가 아니라 후지와라에 대한 대비책이었다는 골때리는 이야기다.] 하지만 고의로 그러는 것은 아니다. [[4차원]]이긴 해도, 근본은 착하고 성실한 성격이며, 내레이션 공인의 '''우등생'''. 특히 미유키를 도와주는 에피소드들에서 [[대인배]]의 풍모를 한껏 드러낸다. 또한 꼬박꼬박 학생회에 나오면서 일하고, 별 다른 얘기가 없는 걸 보면 일처리는 나쁘지 않은 듯. 본의 아니게 카구야의 사랑 행각에 많이 딴지를 거는 캐릭터긴 하지만 진심으로 카구야를 친구로서 좋아한다. 카구야가 아프다고 하자 병문안 가고 싶어서 사기까지 쳤었고[* 이건 카구야가 감기에 걸리면 술주정을 부리는 것처럼 애교를 부려서 그걸 보러 가는 것이다.] 카구야가 쇼핑에 못 가게 됐다고 하자 자매들과 같이 "이런 건 같이 가야 의미가 있다"면서 흔쾌히 취소해버렸다. 기본적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친구들을 아끼는 착한 성격이다. 연애 얘기에 매우 관심이 많다. 시로가네 왈, '''연애뇌'''. 그런 것치고는 정작 자기 주변 일에는 둔감하지만... 친구들도 눈치 없는 걸 아는지 연애 얘기에는 안 껴줄려 하지만 억지로 끼어든다고 한다. 그러나 가끔 연애 상담에서 멋진 말을 해서 사람들을 감탄시킨 적도 있다. 아버지가 엄격한 편이라 연애 이야기를 접해본 적이 없어[* 그런데 연애 이야기를 금지하는 아버지의 표정을 보면 고지식한 이유로 금지한다기보다는 이런 부끄러운 이야기를 딸이 읽게 할 수는 없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듯.] 야한 거에 내성이 없고, 이 때문에 압수된 순정만화를 보고 폭주한 적도 있다. 남자랑 손도 안 잡아봤다고. 다만 카구야보다는 익숙한 듯. 첫 경험의 뜻도 제대로 알고 있었고 그 뜻을 카구야에게 설명해주었다. 성격이 천연일 뿐, 지식이나 관념 자체는 평범하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정작 그 첫 경험은 카구야가 먼저 해 버렸다-- 정작 치카 본인은 연애와 먼 삶을 살고 있다. 치카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심지어 고백도 자주 받고 있으므로 연애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본인이 안 하는 거다. 문화제 편에서 나오는데 남자에게 고백 받아놓고는 '남에게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날개' 어쩌구 운운하며 도망쳐 버렸다.(...) 근데 또 상대도 그걸 납득한다.(...) 카구야 말로는 치카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치카처럼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의 연애에만 관심 있고, 본인은 한동안 연애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여동생, 따뜻한 가정, 거유, 귀여운 외모와 밝고 상냥한 성격 등 사실상 카구야가 가지고 싶어하는 것을 전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흉한 자신의 성격과 무관심하고 애정없는 가정에 콤플렉스가 있는 카구야 입장에선 질투의 대상이다. 물론 진지하게 치카를 미워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치카가 시로가네 남매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온갖 저주를 퍼부어댄다. 물론 치카가 카구야한테 더하기가 되는 요소의 행동이나 말[* 미유키의 도시락 음식을 나눠주는 것, (케이하고 )같이 쇼핑가자고 하는 것.]을 하면 금방 풀리고 좋아하고 기뻐한다. 운동회편에서 치카가 밀가루에 얼굴을 파묻고 입으로 과자를 찾는 게임을 했는데, 다음 남자 주자들이 치카가 과자를 찾은 곳으로 뛰어가는 것을 보면 꽤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백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한다. 천연스러운 언행과 천연덕스러운 면과 달리 [[게임]]에 관해서는 은근히 영악하다. 얼굴에 철판 깔고 속임수나 편법을 쓰는 식. [[다니엘 J. 다비|속임수는 들키지 않으면 속임수가 아니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근데 사실 이것도 자기가 게임 쪽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잘 모르는 등장인물들 가지고 노는 것에 가깝다. 심지어 언제나 스스로의 자폭으로 계략이 모조리 까발려 지고 얻어맞기 일쑤다. 유일하게 통했던 블러프는 담당 츳코미인 이시가미가 등장하기 이전이었고, 시로가네도 신념까지 되내이며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했듯이 진실이 섞여있었기 때문에 효과가 있었던 것일 확률이 높다. >'''"제 가족을 나쁘게 말하는 건 상관없지만 저를 나쁘게는 말하지 마세요!'''" >---- >22권 214화 중, [[하야사카 아이]]가 후지와라 가족 전체가 상궤를 벗어나 있다고 한 말에 치카가 대답한 말.[br]절대로 ‘제 가족을’과 ‘저를’의 위치가 바뀐 게 아니다.(…) 단, 등장인물 모두 어두운 부분이 하나씩 있는 작품인 만큼 후지와라 또한 성격 부분에서 여러모로 글러먹은 점이 있다. 그 중 두드러지는 것은 '''배려심 부족, [[오지랖]]'''.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없는 건 아니고 오히려 배려심이 많은 편이지만 그 못지않게 장난기도 심해서인지 종종 막나갈 때가 있다. 이이노에게 대하는 것만 봐도 취급하기 쉬운 후배 정도고, 이시가미에 대해선 갖은 모욕을 일삼는다. 특히 시로가네에겐 대놓고 '''왜 매번 내가 회장님 같은 덜떨어진 인간을 봐줘야 하냐'''고 소리치기도 했다.[* 시로가네 쪽이 먼저 음악을 좋아하는 후지와라의 성실한 가르침에 대해 '단체춤이니까 너무 못 하는 정도만 아니면 돼'라고 했지만, 딱히 춤을 무시한 것도 아니었고 '''프로댄서급 실력'''을 달성목표로 지정한 후지와라의 의욕이 너무 과한 경우였다.][* 애초에 시로가네는 이 시점에서 시노미야로부터 '''꽤 잘 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실력을 쌓아둔 상태였다. 그 시점에서 만족하지 못 하고 밀어붙인 후지와라 잘못도 있다. 시로가네의 평소 생활 사이클을 생각해보자, 여러 시간들 깎아서 연습시간 만드느라 무리하는데 그 이상 무리를 시키는 것도 좀 아닌 일이다.][* 단 무리하게 연습시키는 이유는 과거의 영향이 크다] 187화에서는 시로가네 가족이 이사 장소를 고를 때 특유의 오지랖으로 나서지만 속내는 지역차별을 통한 선민의식을 드러냈다. 애니 10화에서는 본인은 여름방학에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가면서 시로가네, 카구야, 이시가미가 여름 축제에 간다니까 설마 자신을 빼고 가는 심한 짓을 할 거냐며 징징거렸는데[* 축제 당일 날에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에 참가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시가미가 선배는 여행 가서 즐길 거 다 즐길 거면서 자신들한테는 가지 말라는 건 너무하지 않냐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치카는 이시가미를 향해 바보, 냉혈한, 앞머리 길다라며 막말을 퍼붓더니 타코야키 먹다 혀나 데이라며 뛰쳐나갔다. 이를 듣던 이시가미는 충격에 빠지지만 시로가네와 카구야는 오히려 잘했다며 칭찬해준 걸 보면 둘도 내색 안 했지만 짜증이 났던 듯하다(...).[* 실제로 미유키는 속으로 ''''웃기지 마. 바보 녀석아. 대체 몇 번을 여행을 가는거야?''''라고 속으로 욕했다.] 그래도 치카 본인도 학생회 사람들과 여름 축제 가고 싶은 건 진심이었던지라 여행 일정을 조정해서 귀국을 앞당겼다. 이러한 어두운 부분을 잘못 다루면 아무리 주역이라도 팬들한테 민폐 캐릭터라며 상당한 욕을 먹고, 안티들도 많아졌겠지만 그래도 작가가 적절하게 조율해서 팬들한테 매력적인 캐릭터로 보이게 했고, 애니화 버프까지 더해 상당한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실제로 치카한테 나쁜 의도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시로가네나 이시가미한테 다소 무시하는 태도로 대하거나 학생회 멤버들한테 종종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자신을 따르는 이이노를 오히려 놀러 먹기 좋은 애로 취급하는 것 등 때문에 안티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다만 그 엄청난 인기 덕분에 안티들이 묻혀져서 잘 안 보이게 된 것. 그 외에도 치카가 배려심이 많고 속에서는 굉장히 맴버들을 아끼고 있다는 묘사를 꾸준히 넣기 때문에 그냥 착한데 생각이 없는 캐릭터--[[정준하|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라는 캐릭터성을 굳혀서 욕하기 애매해진 탓도 있다.]. 자신한테 묘한 별명을 붙이는 버릇을 가끔 보여준다. 제일 많이 쓰는 '러브 탐정 치카'부터, 생일 점을 봐줄 때 썼던 '포춘텔러 치카'도 있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할 때 썼던 '명 이벤터 치카'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